안녕하세요 무무예요!!
다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즐거운 토요일 주말을
이용해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 같은데 다들
안전 운전 하시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래요🚗
오늘 무무가 준비한 글은
저번 무무의 그것이 알고 싶다 편이
소소한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어 달걀 편🥚에 이어
새로운 주제로 글을 써볼까해요.
최근에 가까운 곳으로 등산을
다녀왔는데 등산객들 중에
배낭에 오이를 들고 다니면서
수분 섭취용으로 드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제가 준비해본 주제는 바로!!
오이입니다.🥒
저도 여름철이면 시원한 오이를
자주 먹곤 하는데 정작 오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것 같아
이번 오이 편을 준비하면서
오이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게 되었던 시간이었어요.😉
여러분께도 오이에 대해
제가 준비한 정보를 함께
공유하고자 이 글을 포스팅
하니 혹시 오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신 분이 계신다면
제 글로 오이에 대한 정보를
쏙쏙~챙겨 가져 가시길 바래요🙂
자 그럼 오늘도 저 무무와 함께
출발해 보실까요?!
렛츠 무무!!
먼저 오이는 어떤 식물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해봐요.😀
우선 오이의 대한 정의는
▲네이버 지식백과에
자세히 나와 있어요.
저도 이번에 오이에 대해
공부해보면서 처음 알게 된
사실이 오이의 원산지가
'인도'라는 사실
(오.. 오이.. 형이 왜.. 거기서 나와..?😲)
사계절 내내 오이는 우리 식탁
위에 올라왔던 음식이었는데
오이의 원산지가 인도였다니..
새삼 놀라웠어요.😨
저희 부모님께서 텃밭에
해마다 오이와 각종 채소들을
심으시고 기르시길래
당연히 오이는 우리나라가
원산지인 줄 알았는데..
오이형한테 괜히 미안해지네요..😌
(🥒오이형 미안..)
그래서 제가 이번에 직접
부모님께서 농사지은
오이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와 봤어요.
텃밭에서 기른 오이의 모습이에요🥒
사실 대량으로 농사를 짓는 건 아니랍니다.
시골집 텃밭을 이용하셔서
소일거리 삼아 하나 두 개씩 채소를 기르셔요😊
올여름이 다가오기 전에 심어두신 건데
여름이 되어 열매가 맺고 탐스럽게
오이가 자랐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사진을 몇 장 찍어왔답니다.😊
오이가 엄청 크게 자랐죠?🥒
요즘 날씨가 비가 한번 쏟아졌다
다시 햇볕이 쨍쨍했다 반복하다 보니
식물이 자라는 속도가 어마 무시해요.👍
이번에 제가 오이 편을 준비하면서
오이에 대해 몰랐던 사실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저는 모든 식물들은
수분을 해줘야 열매를 맺는 줄 알았는데
오이는 박과 식물의 대표 격인
수박, 호박, 참외와는 다르게
수분이 되지 않아도 열매가
열리더라고요😲
(오이형은 대체.. 무.. 엇..😱)
여기서 혹시 수분이란 단어가
생소하신 분들을 위해
네이버 국어대사전에는 어떻게
정의되어 있는지 살펴볼게요.
수분(受粉): 받을 수(受), 가루 분(粉)으로
수술의 꽃 화 (花), 가루 분(粉)이 암술머리에
옮겨 붙는 일을 뜻하는 거죠.
여기서 수술(수꽃술)은 식물의 생식 기관의
하나로서 꽃 실과 꽃밥의 두 부분으로 되어
있어요.
즉, 풀어 해석하면 수꽃의 화분을 암술머리에
옮겨주는 행위를 말하는 거예요.😉
보통은 바람을 통해 수분이 되기도 하고
곤충(꿀벌🐝or 나비 🦋), 곤충,
새들(🐦)이 옮겨주는 경우도
있으며 재배농가에서는 일일이 사람의
손을 거쳐 수분을 해주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오이의 영양소와 효능🥒
그럼 본격적으로 오이가 가지고 있는
영양소와 오이를 먹으면 얻게 되는
건강 효능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렛츠 무무!!
오이의 영양소 구성 🥒
1️⃣. 비타민 C: 오이에는 비타민 C가 100g 당 14㎎의 비타민이 포함되어있습니다. 그 양이 딸기보다는 적지만 토마토 100g 당 비타민 함유량과 비슷한 수준을 가지고 있는 셈입니다.
2️⃣. 식이섬유: 오이의 식이섬유 양은 100g 당 1.1g 정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장 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요소인 만큼 오이를 꾸준히 먹게 되면 변비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3️⃣. 비타민K: 오이에는 100g 당 34㎍의 비타민K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타민K는 뼈의 형성을 촉진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뼈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아주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4️⃣. 칼륨: 오이에는 100g에 200㎎의 칼륨이 들어있습니다. 칼륨은 나트륨을 몸 밖으로 내보내기 쉽게 만들어 체내의 염분량을 조절하는 작용이 있어 염분 섭취 조절이 필요한 분들이라면 오이 같은 칼륨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적극적으로 섭취하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5️⃣. 수분: 오이의 대표 영양소는 바로 수분입니다. 오이에는 수분이 무려 95%로 이루어져 있어 걸어 다니는 물병이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수분함량이 대부분이라 가벼운 등산을 할 때 등산객들이 물 대신으로 오이를 먹는 경우를 왕왕 볼 수 있는데 그 이유가 간편한 휴대성과 도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점. 무기질과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집합되어 있는 오이를 먹는 게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죠. 또한 앞서 말한 칼륨이 함량 되어 있어 근육 뭉침과 근육 경련을 예방해주기 때문에 가벼운 등산이나 트래킹 때 오이만큼 좋은 채소는 없는 셈이죠.
6️⃣. 플라보노이드: 플라보노이드는 다들 생소하실 텐데 오이에도 이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되어 있는 사실을 여러분은 혹시 알고 계시나요? 플라보노이드는 비타민과 미네랄 같이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질병을 퇴치하고 노화를 방지하며 염증을 감소키는 힘을 가진 항산화제로서 적당한 양을 정기적으로 섭치 한다면 모든 심혈관 및 암 관련 사망률을 현저히 낮출 수 있는 영양소입니다.
오이의 효능🥒
1️⃣. 혈압 개선: 오이는 칼륨 함량이 높은 채소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체내의 나트륨과 함께 각종 중금속 및 노폐물까지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혈압이 높으신 분들이 적당한 양을 꾸준히 섭취한다면 혈액순환 활성화는 물론 심장의 기능 또한 증진될 수 있습니다.
2️⃣. 피부미용: 우리가 흔히 오이요리를 하고 난 후 남은 오이를 사용하여 오이팩을 하는 걸 종종 보실 수 있으실 텐데 그 이유가 오이 속에 함유되어있는 비타민 A.C.E 때문입니다. 여기서 비타민 A.C.E 모두 피부미용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비타민 A는 치아, 골격과 점막, 피부의 생성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이며, 비타민C.E는 항산화 작용을 대표하는 영양소로 활성 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줄이는 데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 갈증해소: 앞서 언급하였듯 오이는 95%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벼운 트래킹과 등산 시에도 우리가 오이를 가지고 다니는 이유가 바로 이 오이의 수분함량이 매우 높은 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4️⃣. 다이어트 효과: 오이에는 지방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아 칼로리가 적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식이 조절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이들 찾는 대표적인 채소입니다.
5️⃣. 입 냄새 제거 효과: 혹시 입 냄새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나요? 그러면 오이를 한번 꾸준하게 드셔 보시길 권해요. 오이에는 구취를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간단한 방법으로 오이를 얇게 썰어 입천장 부분에 20~30분 정도만 붙이고 있으면 구취를 유발하는 박테리아들이 박멸되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혹시 구취로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 분들은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어떠세요? 생각보다 오이가
갖고 있는 영양소도 풍부하고
오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효능도
다양하죠? 저도 이번에 오이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고 녀석.. 실속 있는 녀석이네🥒)
여러분도 오이를 적당량으로
꾸준하게 드신다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이 되실 거라 생각해요.😊
그럼 다음으로 오이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제가 직접 준비해봤어요.
(오늘은 내가 오이 요리사..👨🍳)
부족한 요리실력이지만
그래도 이번 포스팅을 위해
오이 요리를 몇 가지 준비해보았으니
재미있게 봐주세요 🙇♀️
자 그럼 무무가 준비한
오이 요리 보시죠!
렛츠 무무!!
부족한 실력이지만 제가 오이로
만들 수 있는 간편 요리 4가지를
준비해보았어요.
하나씩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오이무침: 저는 빨갛게 무친 오이무침보다
소금과 참기름 그리고 볶은 깨만 넣어서
담백하고 고소하게 먹는 걸 좋아해서
오이무침을 이렇게 만들어봤어요🙂
2️⃣. 오이냉국: 오이냉국을 한 번 만들어봤는데.. 망했어요😂
유튜브를 보니깐 매실액과 멸치액젓을 넣고 레몬을
짜서 넣으면 새콤한 레몬향과 멸치액젓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는데... 저는 오이냉국과는 인연이 없나 봐요..😓
(😠 오이냉국.. 기필코 정복할 거야!!)
3️⃣. 오이소박이: 오이소박이를 한번 도전해봤는데
나름 맛있게 만들었어요! 👏 저는 양념장으로
부추와 당근, 양파를 썰어서 넣었고 고춧가루 팍팍
넣어 색감 있게 표현해봤어요. 오이를 소금에
충분히 절이는 게 중요한 포인트 같더라고요!
참고하세요!😉
4️⃣. 오이 게맛살 겨자 무침: 제가 자주 보는 유튜브
요리 채널에서 오이요리에 대해 소개했는데
오이 겨자 무침에 게맛살 or크래미를 추가해서
오이만 먹는 심심함을 덜어주고 게맛살과 크래미
의 부러운 식감을 더해줬어요. 직접 만들어보니
꽤 괜찮더라고요. 겨자가 들어가서 약간 겨자의
매운맛도 있고 톡 쏘는 맛도 나서 반찬용으로
괜찮을 것 같았어요.
(조카도 맛있다고 엄지 척해줬답니다.👍)
이렇게 저는 오이를 이용해서 4가지 음식
을 만들어보았는데 이 뿐만 아니라
오이로 만들 수 있는 요리는 다양하니
여러분들도 올여름 무더위에 오이를
이용해서 맛있는 요리를 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혹은 가벼운 등산에 가실 때나 트래킹
계획이 있으시다면 이번에는 물 대신
오이를 챙겨 가보시는 건 어떠세요? 😉
분명 만족하실 거예요!
뜨거웠던 7월이 곧 끝나는데
다들 무더웠던 한 달 잘 이겨내셨길 바라며
남은 주말도 즐거운 여행지나 즐거운 일로
멋진 추억을 쌓으시길 바라며
오늘 무무가 준비한
'무무의 그것이 알고 싶다 제2 탄 오이'
🥒형이 왜 거기서 나와?
마무리 짓고 저도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오늘도 저의 '무무의 소담소담' 블로그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에도 더 알찬 정보와 재미있는
소재로 다시 찾아올게요!
내일도 멋진 하루 보내세요!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