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무예요!!
여러분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오늘 날씨가 무척이나 청명한 날이었는데
하늘이 더 깊어졌다고 해야 할까요?🌳🌏
가을이 점점 진짜 모습을 보여주려나 봐요😄
저는 비교적(?) 날씨 관련 뉴스를 자주
보는 편인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사진을 찍는 걸 좋아하고
휙~하고 즉흥적으로 여행을 떠나는
습관이 있어서 그런가봐요🏃♂️🚗
(집콕도 좋아하지만 집에만 있으면 답답😫🥱)
그래서 저는 햇볕도 많이 따갑지도 않고
활동하기에도 선선한 가을을 가장 좋아하는데
사계절을 생각해보면
봄은 어린아이의 색깔처럼 파스텔 톤 👶
여름은 푸릇푸릇한 산과바다의 계절 🌳🌊
가을은 모든 색이 조화롭게 있는 오색빛깔의 느낌 🍁🍂
겨울은 차갑지만 하얀 눈이 주는 포근함이 있는 느낌 ☃❄
이런 다양한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에
살고 있다는 건 어쩌면 큰 축복이 아닐까
싶어요😀👍
태풍 난마돌도 이제 지나갔다고 하니
다들 태풍 걱정 없이 즐겁고 재미있게
가을 여행도 다니시고 하루하루 힘차게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오늘은 무무가 어떤 소식을
가져왔나 궁금해하실 테니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오늘 제가 가져온 소식은 최근에
유튜브를 시청하다가 정말 괜찮은
여행지를 찾았는데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무무의 뚜벅뚜벅 여행기'를
가져왔답니다🙋♂️
'무무의 뚜벅뚜벅 여행기'가 벌써 11편이
되었는데 그동안 코로나와 태풍으로 인해
집콕과 요양 아닌 요양을 겪으면서 내적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는데 우연히 최근에
이달의 소녀의 멤버이신 '츄(Chuu)' 님의
유튜브 채널을 보고 발견한 곳이었어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츄(Chuu)' 님의
고향은 충북 청주시인데 저도 청주에서
근 10년 넘게 생활을 했고 제2의 고향이라
말할 정도 애착이 가는 도시인데 청주를
소개해주시면서 이곳을 소개해주셨는데
보자마자 아!!!😲 그래 바로 여기다!!
다음 여행지는 꼭 여기를 다녀와야겠다😎
마음먹고 후다닥🏃♂️ 코로나를 이겨내고
태풍이 지난 틈을 타 다녀왔답니다.
그 장소는 바로바로!!😮😲
충북 영동군에 위치해 있는
월류봉(月留峯)입니다.
우선 이름부터 뭔가 되게 신비스럽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요..😅)
월류봉 이름의 한자어를 풀어 해석하면
이런 뜻을 가지고 있어요.
월(달 월:月)
류(머무를 류:留)
봉(봉우리 봉: 峯)
월류봉(月留峯): 달이 머물다 가는 봉우리 🌙🌳
이름 정말 예쁘지 않나요?
달이 머물다 가는 봉우리 라뉘...🤩
일단 저는 이름에서부터 홀딱!
반해버렸고 '츄(Chuu)'님의 영상에서
이곳이 내가 찾던 곳이다!! 싶어서
후다닥 밥 한 공기 🍚뚝딱 먹고
부릉이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그럼 무무와 함께 떠나는
'무무의 뚜벅뚜벅 여행기' 제11편
월류봉을 만나러 충북 영동으로 갑니다!!
안전벨트 꽉 매고!!
렛츠 무무!!
우선 출발하기 전 제가 애용하는
T map 어플을 사용하여 찍어보니
월류봉(月留峯) 주차장까지
대략 1시간 20분 정도 km로는 100km 조금 넘었어요
저는 보통 타 지역을 넘어갈 때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편인데 고속도로를 요금은 5400원 정도(1 way)
경비가 발생하니 참고하시면 될 듯싶어요😀
그렇게 달려 달려 월류봉(月留峯) 주차장에 도착!
주차장은 비교적 아담했어요😀
대략 20대 정도의 주차할 수 있었고
주차장도 비교적 정돈이 잘 되어있었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월류봉(月留峯) 방문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주차공간을 생각하셔서 조금 일찍?
오시면 좋을 듯해요😄
월류봉(月留峯) 주차장에는 바로 앞에 화장실도
마련이 되어 있으니 산행을 준비하고 오시는 분들은
사전에 미리 화장실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주차장 후 화장실을 잠시 들려 천천히
앞으로 이동하면 바로 월류봉의 모습을
눈앞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 이날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는데🌞
제가 급하게 준비하고 떠난 여행이라 시간
체크를 미쳐 하지 못해서 도착하니 2시쯤
되었고 해가 중천을 조금 넘어 정면에서 찍으니
사진들이 모두 역광으로 인해 만족할만한 사진을
건지지는 못했어요.. 그래서 엄청 속상하더라고요😥
혹시라도 월류봉(月留峯) 방문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오전에 일찍 도착하시는 걸 추천하고 혹시라도 오전에
일찍 도착을 못할 것 같으면 아예 초저녁쯤 노을이 지는
타이밍에 도착하시는 게 어떨까 싶어요.🙋♀️😀
월류봉(月留峯) 정면에는 이렇게 나무데크도
깔려있고 조형물도 설치가 되어있어서 많은
분들이 여기에서 사진들을 찍고 가시더라고요👍
실제로 월류봉(月留峯) 정상까지 오르지 않아도
주차장 바로 앞에 이렇게 멋진 빼어난 경치를
사진으로 담을 수 있다는 점이 월류봉을 찾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어요😀
밤에는 달과 별 조형물에 반짝반짝✨
빛도 들어오고 저 멀리 정자에도 조명이
들어온다고 하니 야경 사진을 찍으러
오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은 것 같았어요😁
실제로 이날 전문 사진작가님들과
주차장에 KBS 방송국 차량도 보였고
얼마 안 되어 리포터 분과 카메라 감독님도
발견했어요. 월류봉(月留峯)을 배경으로
촬영하고 계시더라고요😅
월류봉(月留峯) 주변으로 월류봉 둘레길도 조성이
되어있는데 세 가지 테마로 구성이 되어있었어요.
첫 번째는 여울소리길
두 번째는 산새소리길
세 번째는 풍경소리길
이렇게 세 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니
혹시 둘레길로 해서 멋진 가을 풍경을
즐기실분들은 안내도를 참고하시면
좋을 듯싶어요😀
월류봉(月留峯) 밑으로는 초강천이 흐르는데
저 멀리 돌다리가 마련되어 있어서 반대편으로
이동도 가능했어요. 이날 여러 어르신분들이
관광버스를 이용하여 방문하셨더라고요😁
다 함께 돌다리는 걸어가는 모습이 정말
즐거워 보이길래 저도 한번 돌다리를
걸어보았습니다🚶♂️🚶♀️🏃♂️ (렛츠 무무!!)
돌다리를 걸어보았는데 물이 정말 맑아서
초강천 안이 훤이 다 보일 정도였어요😲
사진에서 보시면 초강천 안에 작은 버들치
같은 친구들이 막 무리 지어서 헤엄치고
있더라고요😊🐟
초강천에서 상류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소리를 제가 영상으로 담아봤는데
시원한 물소리 들으면서 다가오는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래요🤗
초강천 상류에서 내려오는 물줄기가
정말 최고였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방문하여 시원한 초강천에 발도
담가보시고 귀여운 버들치도 구경해
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월류봉(月留峯)의 모습을 다양한
구도로 열심히 찍어봤어요📸
이날 역광이 심해서 사진을 찍고
글을 작성할 때 사진을 보정을 최대한
예쁘게 표현하기 위해 다듬어 봤는데
그래도 햇볕은 어쩔 수가 없네요😂
(태양을 피하고 싶었어🌞 ♪♬아무리 달려봐도♪♬🏃♂️
태양은 계속 내 위에 있고..🤣)
그래도 월류봉(月留峯)과 함께 초강천의
맑게 흐르는 물, 그리고 아담한 정자의
모습은 정말 환상이었습니다(굳굳x100👍)
저기 보이는 정자에도 가볼 수 있는 길이
있는데 저는 이날 늦게 도착한 탓에 정자
까지는 가보질 못했어요. 😅
실제로 월류봉(月留峯)을 방문하신 어르신
분들은 저기 보이는 정자까지 가셔서 정자
위에서 초강천의 모습을 찍는 분들도 계셨어요👍
(존경의 눈빛으로 바라봤던 기억이..😮😲)
아 그리고 월류봉 둘레길을 이용하시다 보면
▲위에 사진처럼 우암 송시열 유허비도
보실 수 있는데 여기서 '유허비'란 선인들의
자취가 남아 있는 곳에 그들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비라고 전해져요.
월류봉에 오시면 우암 송시열 선생이 잠시
은거하며 학문을 가르치던 곳을 알리기 위해
이 유허비를 정조 3년에 세워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에 잠시 들려 우암 송시열 선생의 발자취
를 잠시 느껴보시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으로 '무무의 뚜벅뚜벅 여행기' 제11편
충북 영동군 '월류봉(月留峯)' 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이 사실 역광으로 인해 조금은
속상하지만 그래도 여러분께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는 장소를 소개해 드린 걸로 만족하고 물러가도록
할게요🙋♀️😊
오늘 저와 함께 떠나본 충북 영동군에
위치한 '월류봉(月留峯)' 은 어떠셨나요?😊
즉흥 여행으로 후다닥 차를 몰고 간 거라
준비가 다소 미흡했는데 너그러운 마음으로
우리 여러분이 글을 읽어주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올 가을이 절정이 될 때 이곳 '월류봉(月留峯)'
을 한번 더 방문해볼까 해요. (시간 체크 필히 하고요!😂)
그때는 단풍도 알록달록 물들어있을 테고🍂🍁
그러면 사진도 정말 예쁘게 잘 나올 것 같거든요🤭
여러분도 혹시 방문 계획이 있으시다면 오전에
일찍 출발하셔서 도착하신 후에 월류봉의 모습과
초강천의 모습도 사진에 담아보시고 시간이 더
남는 분들은 둘레길로 해서 세 가지 테마 모두
완주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올여름 정말 뜨겁고 힘들었는데 가을이 되니
자연이 주는 선물이 정말 가득해서 신이 나는데
여러분도 주말을 이용해서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다녀오시고 멋진 사진 많이 찍고 추억도 한가득
담아오시길 바래요📸🤩
그럼 저는 이만 물러가도록 할게요🙋♀️
오늘 하루 많은 이웃분들이 애드센스 승인
을 받은 것에 축하 메시지를 정말 많이 보내
주셨는데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다시 한번 전하고 싶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이
저에게 큰 선물로 다가왔다고 생각합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근래에 블로그 활동을
많이 못했던 점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 조금 더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더 활동
하는 '무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고
내일도 모든 여러분들 하루에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응원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봬요!!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