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무의 뚜벅뚜벅 여행기/충남 논산시

무무 강경 소금문학관을 다녀오다.

삑삑이 2022. 9. 19.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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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무예요!!

 

 

여러분~ 정말 오랜만에 무무

돌아왔어요🎉🎊🙋‍♀️😀

 

여러분 모두 잘 계셨나요??

저는 그동안 바쁘게 지냈어요.🥴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블로그에

글을 게시할 틈도 없이 하루하루가

번쩍번쩍✨ 지나가서 통 블로그를 

할 수 없었는데 너무 오랜만에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는 거라 

송구스러운 마음도 있고

반가운 마음도 있고 그러네요😅

 

너무 늦었지만 여러분 모두

추석 잘 보내셨나요?

저는 추석 때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을 보냈어요.🤸‍♂️👨‍👩‍👧‍👦

 

코로나로 인해 아직까지는 가까운

친척들과는 함께 보낼 순 없었지만

가족과 함께 올 추석도 재미있게

보냈답니다.

 

여러분들도 올 추석

잘 보내셨을 거라 생각해요😀

 

어느덧 9월 중순이 넘어가고

가을이 되었는데 확실히 뜨거웠던

여름보다는 기온이 많이 떨어져서 

밤에는 선선한 바람이 불더라고요😀

 

요즘은 가을바람을 느끼면서 가벼운

산책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은데

여러분들도 시간을 내어 퇴근 후 가벼운

가을바람을 느끼면서 산책을 하시는 건

어떨까 싶어요😉

 

여러분 모두 올 가을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항상 건강하고 알찬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래요🙏

 

 


 

그럼 오랜만에 찾아온 무무는

어떤 글을 준비했을지 궁금해

하실 분들이 계실 테니 바로

소개할게요😉

 

오늘은 저번에 약속드렸던

'강경 소금 문학관'을 다녀온

후기를 작성할까 해요😀

 

저번 '강경 옥녀봉(玉女峰)'

여행기를 쓰면서 그때 당일에 함께 

방문했던 '소금 문학관'을 소개하려

했는데 사실 계획을 잡고 방문했던 건

아니었고 우연한 계기로 아주 잠시

방문했던 곳이라 저에게는 조금 특별한

경험을 주었던 곳이었어요.

 

(마치.. 보물찾기를 하다 보물을 찾은 느낌??👍)

 

아마 여러분이 이 '소금 문학관'을 알게 되시면

깜짝 놀랄만한 곳일 텐데 저도 정말 뜻밖에 

이런 곳을 방문하게 되어 깜짝 놀랐답니다😮😲

 

 

 

우선 이름이 조금 특이하죠?

 

'소금 문학관' 

 

저는 처음에 소금 문학관이라는 

이름만 듣고 '강경'하면 젓갈의 고향이듯

젓갈에 필요한 '소금(salt)'에 대한 역사박물관?

정도로 생각했는데 전혀 예상과는 정 반대였어요🤣

 

소금 문학관의 '소금'은 소설가 박범신 작가님의

작품인 '소금'이라는 작품에서 따온 거였어요😁

 

여기서 정말 책을 좋아하시고 장편소설을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박범신' 작가님을

단번에 아실 테지만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박범신 작가님의 다른 작품을 소개해

드릴 텐데 아마 바로 알 수 있으실 거예요😉

 

바로바로 바로바로 바로!!!

 

우리에게 너무나도 유명한

 

'은교' 

 

자료출처 - 다음

 

바로 은교의 원작자가 

박범신 작가님이세요.😲

 

저도 예전에 영화를 통해 

'은교'를 접해봤는데 당시에도

정말 센세이션 한 영화여서

아직도 잊히질 않는데

 

배우 김고은 님의 첫 영화 데뷔작으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고 그만큼이나

연기도 영화의 소재도 당시에 엄청난

화제가 되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 '은교'의 원작자가 바로 

박범신 작가님이시고 박범신 작가님의

고향이 충남 논산이더라고요😲

 

정말 이렇게 대단한 작가분이 

저와 같은 고향사람이라니

(Oh.. My God...😲)

 

정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는데

그럼 지금부터 그 놀라움의 현장을 

천천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출발해볼까요?!

 

다 같이!! 

 

렛츠 무무!!

 

 

 

자료출처 - 무무 개인소장 (강경 소금문학관 전경)

 

먼저 '소금 문학관'의 외관 모습은 

너무 크지도 그렇다고 너무 작지도

않은 모습을 하고 있어요. 😀

 

비교적 최근에 건축한 걸로 보였고

관리도 엄청 깔끔하게 잘 되어있었어요.

 

주차공간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는 않아

보였는데 주변에 아주 작게 몇 대의 차를

주차할 공간은 마련되어있어요😉

 

 

자료출처 - 무무 개인소장 (소금문학관 정문 및 점자안내판)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소금 문학관' 정문 입구가 나오고

그 옆에 시각장애인 분들을 위한

점자안내판도 잘 마련되어있었어요😉

 

(이런 건 칭찬해줘야 합니다!👏)

 

자료출처 - 무무 개인소장 (소금문학관 1층 내부)

 

'소금 문학관'의 1층 내부는 

전시회에 온 것처럼 '강경'의

옛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놓았고

 

강경의 주요 행사 사진과 강경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많은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약간 역사박물관과 사진 전시회를

믹스해놓은 느낌으로 되어 있었어요😁

 

 

자료출처 - 무무 개인소장 (강경 소금문학관)

 

사진 정말 예쁘게 잘 나오지 않았나요?

저도 강경을 자주 방문한 건 아니지만

강경의 옛 모습과 강경의 히스토리를

사진을 통해 알 수 있게 되어 새롭더라고요.😮

 

그리고 어떤 작가분이 찍으셨나 모르겠지만

사진 정말 예술로 찍으셨더라고요😍

 

자료출처 - 무무 개인소장

 

1층 왼쪽 편에는 박범신 작가님의 

대표 작품들과 함께 다양한 도서들이

전시되어있는데 아담하게 잘 정돈이

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시면

정말 좋을 듯싶었어요.😀

 

 

 

창밖에는 금강이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아이들이 직접 그림도 그리고 글도 써볼 수 

있게 종이와 펜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자료출처 - 무무 개인소장 (영원한 청년 작가 '박범신')

 

계단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본격적으로

'소금 문학관'의 주인공이신 박범신 작가님의

전시관이 나오는데 박물관 형태로 되어있어요😊

 

박범신 작가님의 대표작품과 작가 박범신이

아닌 개인 박범신의 일대기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이 독특하고 신기했답니다.😀

 

박범신 작가님이 살아오시면서 사용하셨던

소장품들도 기증을 하셨는지 소장품들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어요😁

 

 

자료출처 - 무무 개인소장 (박범신 작가 소장품)

 

2층 안쪽에는 헤드셋으로 박범신 작가님의

대표작을 소개해주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청취하였는데 이것도 또 다른 재미가 있었어요🤣

 

(마련된 버튼을 누르면 빨간색으로 불이 들어온 후 소리가 나와요!)

 

사실 여기까지 와서야 박범신 작가님이

'은교'를 집필하신 작가님인 줄 처음 알게

되었고 정말 깜짝 놀랐답니다

 

(이런 멍청이.. Twit Twit Twit Twit 😆)

 

자료출처 - 무무 개인소장

 

2층 안쪽에는 박범신 작가님의 고향인

'논산'에 내려오셔서 작품 활동을 하셨던

기록들과 작가님의 오늘의 모습들을

영상으로 만나보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두었어요. 👏😊

 

 

자료출처 - 무무 개인소장

 

 

이렇게 소금 문학관은 총 2층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1층은 강경의 히스토리를 담은 장소라면 2층은

박범신 작가님의 개인 박물관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저는 새삼 논산에 이런 훌륭하시고 멋진 작품을

많이 집필하신 작가님이 계신 줄 꿈에도 몰랐는데

'소금 문학관'을 방문하고 나서 정말 많이 신기했어요.

뭔가 논산의 자랑 같은 느낌도 들고 왠지 모를 자부심도

생겼어요🤣

 

여러분도 한번 논산에 방문하시면 논산에서

강경까지는 자차로 15분 정도 거리니 옥녀봉도

방문하시고 옥녀봉 방문하신 후에는 박범신 작가님의

작품이 있는 '소금 문학관'을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후회 없는 선택이 되실 거예요. (진짜 좋았어요!! 👍👏)

 

그럼 오늘 무무가 소개해드리는

'강경 소금 문학관' 소개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한번 방문해보세요!😊

 

 


 

오늘은 무척이나 오랜만에 돌아와

후다닥 저번 '강경 옥녀봉(玉女峰)' 편의 부속 편인

'강경 소금 문학관'을 소개해드렸는데 어떠셨나요?😀

 

요즘 통 바쁜 일정으로 블로그에 글을 게재할 시간이

없어서 늘 여러분들께 송구스러운 마음이 가득했는데

오늘은 조금이라도 빨리 약속을 지키기 위해 후다닥

타이핑을 하고 글 작업을 마쳤어요😅

 

그래서 약간 두서없이 글을 작성한 게 아닐까 하고 

약간? 걱정 아닌 걱정이 되는데 그래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실 거라 생각해요! (사랑합니다 여러분 💖💛💚)

 

다음번에는 조금 더 여유 있는 마음으로 포스팅을

하도록 할 테니 잊지 말고 찾아주시길 바라며

 

오늘 하루도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최근 뉴스를 접하니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또 태풍 난마돌이 북상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이로 인해 울산에

큰 피해가 있다고 하는데 정말 걱정이 크네요..😥

 

아무쪼록 울산에 거주하고 계신 분들은 태풍이

무사히 지나갈 때까지 뉴스를 통해 경로를 파악

하시길 바라며 인적 물적 피해가 없게 대비를

철저히 하시길 당부드려요😲😦

 

그럼 모두 다 안전하고 큰 피해 없으시길 

저도 멀리서 기도하겠습니다. 🙏

 

항상 건강 챙기시고 매일매일이

행복한 일로 가득하시길 바래요😀

 

그럼 저는 다음에도 알찬 정보를 갖고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항상 잊지 않고 방문해주시는 여러분!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다시 한번 드려요

 

감사합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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