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무의 그것이 알고싶다/자동차

무무의 그것이 알고싶다. 제 3 탄 자동차 - 🚗 깜빡이 좀 켜고 들어와라

삑삑이 2022. 8. 6.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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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무예요!!

 

 

여러분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뜨거웠던 7월이 채 가시기도 전에

8월도 연일 폭염의 날씨를 기록하고

있어요. 정말 요즘은 잠깐 외출만 해도

살갗이 따가울 정도로 햇볕이 뜨거운데🌞

 

다들 자외선 차단제와 물 한 병씩은 꼭

챙겨서 틈틈이 수분 보충도 하시고

자외선으로부터 몸을 보호하시길 바래요.

 

저는 오늘 제 블로그를 어떻게 하면 

조금 더 가독성 있고 다양하게 꾸며볼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이것저것 만져봤는데

 

멘붕이 오더라고요..😓

 

제가 사실 컴퓨터를 잘 다루는 편이 아니거든요

(그렇다고 컴맹까지는 아니에욧! 😋)

 

그래서 유튜브나 다른 블로거님들의

정보를 보면서 하나하나 따라 해 봤는데..

그래도 어렵더라고요..😑

 

그렇게 몇 시간을 헤매다

결국 포기 선언을 하고

제자리로 돌아왔답니다..😭

 

원래는 폰트를 변경해서 새로운 느낌을 

주고 싶었는데 이상하게 스킨 편집을 

통해 변경을 하여도 어떤 글은 적용이

되고 어떤 글은 적용이 안되고.. 뒤죽박죽이

되더라고요..(왜 이럴까요.. 정말😥)

 

블로그에 올린 전체적인 글이 통일감이

없어 보여 오히려 여러분께 혼란만

드릴 것 같아 다시 원상 복구시켜놓았어요.

 

조금 더 공부해서 

다음에는 예쁜 폰트로 여러분을

찾아뵙도록 노력해볼게요😉

 


각설하고

 

그럼 오늘 무무가 준비한 주제는 무엇인가..!

 

타이틀을 보신 분들은 눈치채셨겠지만

 오늘 무무가 준비한 주제는 바로 

 

자동차

🚗

입니다

 

자동차 중에서도 초보운전자분들께서

많이 헷갈리시거나 조작하기에 아직 익숙지

않은 자동차 내부 버튼들을 소개해볼까 해요.

 

이번 시간에는 가장 기초적인 것부터부터

소개할 테니 너무 부담 갖지 마세요😊

 

자동차는 어느덧 현대인에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나 다름없는 이동수단이 되어버렸죠🚗

요즘은 각 가정에 1인 1대씩 소유하고

계신 분들도 많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는 아직 자차를 소유하고 있진 않고

부모님 차를 필요할 때만 사용하고 있는데

자동차가 주는 편리함이란 뭐.. 굳이 설명해드리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해요.

 

저는 운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늘 조수석에 앉아 있다 보니 운전에 대해

크게 신경 쓸게 있나? 그냥 가고 서고만 잘하면 

되는 게 아닐까 하는 1차원적 생각을 하다가

실제로 운전면허시험을 치르고 면허를 취득한 후

 

본격적으로 운전을 하면서 학원에서

배우지 못한 다양한 상황을 마주칠 때마다

간담이 서늘했던 적이 정말 많았어요.

학원에서 배웠던 것들은 정말 기초적인

조작 방법이지 실전은 정말 다르더라고요

 

(다양한 돌발상황들이 참 많이 존재하 다는 걸 느꼈답니다.😲)

 

그때의 저를 생각하니 혹시라도 저의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 중에 초보운전자분들이 계신다면

오늘 이 시간이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실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이번 시간은 가장 기본적인 조작 버튼들을

소개해드리는 시간이며 제가 실제로 주행 중에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소개하는 글이니

초보 운전자분들께서는 참고용으로

글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 그리고 오늘 소개하는 중간 사진을 

첨부하였는데 저희 집 차량(오토차량)으로

설명을 해드리는 점 이해해주시길 바라며

차종에 따라 옵션이 상이할 수 도 있다는 점

미리 말씀드릴게요.😉

 

 

그럼 저와 함께

하나하나 살펴보러 가보실까요?

 

렛츠 무무!!

 

 

 

 좌(左) 오토차량 기어변속레버, 우(右) 수동차량 기어변속레버

 

1️⃣. 자동 기어 변속 레버

(일명 기어봉)

 

오토차량인 경우 실내에 들어오면

▲위 그림처럼 생긴 기어 변속 레버를 

보시게 될 거예요.

 

(수동 차량은 기어 변속레버의 모양이 오토차량과 차이가 있어요)

 

우선

기어변속 레버 옆을 보시면 알파벳 대문자로

 

P.R.N.D 

 

총 4가지로 표시가 되어있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각 알파벳은 줄임말로 그 속뜻은 다음과 같아요.

 

① P: Parking (주차모드)

 자동차를 움직이지 않도록 하고 차량을

밀거나 완만한 경사의 도로에서도

밀리지 않고 버틸 수 있게 해 줍니다. 

통상 주차가 끝나고 P 모드로

전환 후 시동을 OFF 합니다.

 

② R: Reverse (후진 모드)

자동차를 뒤로 움직이게 하기 위한

후진 모드로 통상 주차를 위해 사용합니다.

 

③ N: Neutral (중립 모드)

중립 모드는 전진도 후진도 가능하지 않아

액셀을 밟더라도 차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④ D: Drive (주행모드)

주행모드로 보통 우리는 차를 움직여 

운전을 하고 있고 1단부터 고단까지 자동으로

변속 타이밍에 맞춰 기어가 변속이 됩니다.

 

 

2️⃣. +,- 표시 (수동 기어 변속, 수동모드)

 

기어 변속 레버 옆에 작게

+,- 표시가 되어있는걸 

많이들 보셨을 텐데

이건 쉽게 설명하면

 

자동변속을 수동변속으로

운전자의 편의와 상황에 맞게

스스로 조절할 수 있게 수동 모드를

추가적으로 마련한 거라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 거예요.

 

사진 속 저의 차량 같은 경우

D모드에서 왼쪽으로 ◀ 기어봉을 

툭 치게 되면 수동으로 기어를

변속할 수 있는 모드로 변경이 됩니다.

 

여기서 +는 기어가

총 1~6단계까지

있다고 가정하였을 때

 

(+) 1회당 1단계씩 기어 단수가

상승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반대로

(-)는 1회당 1단계씩 기어 단수가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수동으로 기어를 조작하는 방법은

+,-쪽으로 기어봉을 옮겨 놓은 다음

상하(위, 아래)로 조작을 하시면 돼요.

상(+), 하(-)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동모드를 사용하는 상황은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 급경사의 오르막길을 오를 때,

ⓑ 급경사의 내리막길을 내려올 때 

 

보통은 급경사 내리막길에서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하기 위해

조작하는데 이유는 내리막길에서의 

지속적인 브레이크 조작은 브레이크

패드에 큰 무리가 와 교체시기가

빨라 찾아온다고 해요. 

 

근데 저 같은 경우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하여 급경사길을 내려온 적은 별로 없었어요.

실제로 몇 번 수동모드로 변경해서  내리막길을

내려오는 테스트를 해봤는데

 

주행 중 기어 단수를 수동으로 내리면

단수를 내릴 때마다 속도는 줄지만

순간적으로 차가 꿀렁꿀렁하였고

 

엔진 회전수(RPM)가 급격히 올라가면서

엔진 소리가 순간적으로 커져 오히려

운전에 집중을 못했던 기억이 있었어요.

(왱~~! 하는 소리가 나서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하게 되면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속도가 줄기 때문에

뒷차는 갑작스러운 앞차의 속도하락과

브레이크등이 점등되지 않아 놀라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게

다른 운전자에게 되려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하여 아무도 없는 공도에서 테스트 겸

해보는 경우 외엔 사실 몇 번 해본 적은 없던 것 같아요. 😅

 

물론 사람마다 운전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게 맞다, 틀 리다를 논할 순 없지만 저와는

맞지 않았던 기억이 있었어요.😅

 

(저의 주관적인 견해가 많이 반영되었다는 점 이해해주세요)

 

 

3️⃣. 쉬프트 락 릴리즈(SHIFT LOCK RELEASE)

 

쉬프트 락 릴리즈는 시동을 끈

상태에서 기어를 중립으로 바꿀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이에요.

그래서 보통 이중주차를 할 때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파트 단지와 백화점, 큰 마트 등

주차장에 진입 후 주차공간을 찾아봐도

주차공간이 없을 때 참 난감하죠?

그럴 때 이 기능을 사용하여

이중주차를 할 수 있어요. 🚗🚕

 

사용방법은 간단해요.

우선 이중 주차를 한 후

시동을 OFF 합니다

 

그 후 쉬프트 락 릴리즈 버튼을 

누른 상태로 기어 변속 레버를

N단으로 변경하여 다른 차량주가

주차된 우리 차를 손쉽게 밀 수 있도록

조치를 해두는 거죠.

 

그럼 다른 차량 주는 

차를 밀어 빠져나갈 공간을 확보한 뒤

주차장을 빠져나가는 방식이에요.😉

 


 

자동차 실내 센터패시아

 

다음은 자동차 실내의 중앙을 차지하는

센터패시아의 다양한 조작 버튼에 대해

설명해 드릴게요.  센터패시아에는 특히나

메인 센터답게 다양한 버튼들이 구성되어있으니

하나하나 천천히 살펴보도록 해요.😀

 

 

1️⃣. 1번은 운전자석 열선 시트 버튼이에요. 

겨울 철 엉덩이를 따뜻하게

해주는 기능을 갖고 있어요😊

(일명 엉뜨라고도 부르고 있죠🤣)

제 차는 총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요.

반대편에도 같은 모양이 있는 게 보이시죠?

반대편은 조수석 쪽 열선 시트이니 참고해주세요!

 

 

2️⃣. 핸들 열선 버튼이에요.

열선 시트와 마찬가지로 자동차 핸들에도

열선이 깔려있어 겨울 철 핸들 조작 시에도 

따뜻한 열이 나와 운전자의 손을 따뜻하게 해주는 기능이에요.

(겨울철에는 정말 있고 없고 차이가 크답니다 😀)

 

 

3️⃣. 앞 유리 습기를 제거해주는 버튼이에요.

우선 이 버튼을 자세히 보시면 영어로 Font라고

되어 있고 모양은 부채꼴 모양으로

되어있는 게 보이시나요?

 

어디서 많이 본 모양이죠? 이 부채꼴 모양은

앞 유리 모양의 모습 형상화해둔 거예요.

그래서 영어로 Font(앞)라 적혀있는 거고요.

 

여름철이나 겨울철에도 종종

실내에는 습기가 차는 경우가 있어요.

 

실내에 습기가 발생하는 이유는

실내공기와 외부 공기의 온도 차이

때문에 습기가 생긴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

앞유리 쪽으로 바람이 송풍 되며

자동으로 A/C 버튼이 작동돼요.

 

여기서 A/C 버튼은

Air conditioning의 약자로

공기 조절이란 뜻을 가지고 있죠. 

 

Air conditioning: 기계 장치를 이용하여 실내의 온도나

습도 따위의 공기 상태를 알맞게 조절하는 일을 뜻해요.

 

즉, 실내의 습기가 형성되고 그로 인해 

앞 유리면에 습기가 차 김이 생길 때

이 부채꼴 모양의 Font 버튼을 눌러 작동시키면

 

A/C 버튼이 자동적으로 작동되는 동시에

자동차 내부의 컴프레서를 작동시켜 실내

제습이 가능해지는 거예요. 그러면 서서히 습기가

잡히고 앞 유리의 김이 사리지게 되는 원리죠.😊

 

 

4️⃣. 부채꼴 모양의 Font와 비슷하게 생긴

REAR라고 적혀있는 직사각형 박스는

그럼 어떤 기능인 걸까요?

 

이것도 앞 유리 김 서림 제거와 비슷한 기능인데

 

차이점이 있어요.

 

앞서 말한 앞 유리 김 서림 제거 버튼과 다르게 이 버튼은
자동차의 뒷유리와 사이드 미러(좌우 측 거울)에

송풍을 통한 습기 제거가 아닌

 

열선을 이용해

습기나 결빙을 제거해주는 기능을 갖고 있어요.

 

많은 분들이 REAR 버튼은 차량의 뒷유리 습기만

제거되는 줄 아시는데 사이드미러도 이 기능을 통해

습기나 결빙을 제거 또는 방지할 수 있답니다.

 

저는 보통 

비가 많이 와서 사이드 미러가 안 보이면 우선 어느 정도

휴지나 타월로 닦은 후 이 RAER 버튼을 누르고 습기가

제거된 후에 주행을 하곤 했어요. 물론 주행 중에도 이 버튼

을 눌러도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렇지 충분히 제거되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5️⃣. 문제의 5번이네요.😁

예전에는 초보운전자분들을 놀리기 위해

이 버튼을 유턴할 때 켜고 끄는 거라고 설명

하신 짓궂은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못된 사람들 🤣)

 

제가 다시 잘 설명해드릴게요.

이 버튼의 실내 순환 버튼이에요.

실내 순환 버튼은 그럼 무엇이냐?

 

말 그대로 차량 내부의(실내의) 공기 흐름을

실내에서만 순환하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다시 말해, 외부로 들어오는 공기는 차단하고

실내에서 발생하는 공기의 흐름을 실내에서 

순환시키도록 해주는 버튼인 셈이죠.

 

(그래서 버튼 안에도 U자로 표시하여 실내에서

순환하고 있다고 표시해둔 거랍니다.😁)

 

이 실내 순환 버튼이 주로 쓰이는 공간은

보통 터널에 진입하기 직전에 쓰이거나

터널에 진입하고 난 후에 이 버튼을 눌러

외부 공기를 차단하여 실내공기를 쾌적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쓰이곤 해요.

 

아시다시피 터널이란 공간에는 

많은 먼지와 많은 차량이 뒤섞인 공간이

될 수 있어요. 터널 내부에서 차량이 모두

정차해 있다면 어떨까요? 차에서 뿜어져 나오는

독한 매연이 터널 안을 가득 채울 수 있겠죠?

 

이런 상황에서 이 실내 순환 버튼을 누르지 않는다면

외부의 공기가 차량으로 들어오게 되어 독한 매연과

미세 먼지 등을  그대로 마시게 되는 꼴이 되는 거죠.

 

특히나 봄철에는 꽃가루도 날리고 황사에 미세먼지가

가득한데 이 기능을 이럴 때 정확히 사용하시면 

보다 쾌적한 상황에서 운전을 하실 수 있게 됩니다. 

그러니 이 기능을 숙지하고 계셨다가 미세먼지나

황사 등이 심한 날에는 가급적이면 창문을 열지 마시고

이 기능을 눌러 쾌적한 환경에서 운전하시길 바래요😊

 

하지만 이 기능에도 단점은 있어요.

 

사람은 호흡을 할 때 산소를 들이마시고

이산화탄소를 내뱉는데 이 버튼을 장기간

운전 중에 누르고 운전하시면 외부 공기가

차단된 상태에서 운전자 본인이 내뱉는

이산화탄소를 지속적으로 마시게 되는 꼴이 됩니다.

 

그러면 오히려 실내 공기의 질이 나빠지게 되고

더 나아가 두통과 졸음의 원인이 되기도 해요.

 

그러니 가급적이면 운전 중에는 

30분 단위로 창문을 열어 외부 공기와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 졸음운전하는 일이 없도록

꼭 주의하시길 바래요.😉

 

 

6️⃣. 6번은 앞서 앞유리 습기 제거에서 설명하였기 때문에

이건 패스하도록 할게요.

 

 

7️⃣. SYNC 버튼

이 버튼에 대해 많은

초보운전자분들이

모르시는 것 같더라고요

 

이 버튼은

운전자석과 조수석(동승석)의

에어컨 바람 or 히터 바람의

온도를 동일하게 유지시켜주는

기능을 갖고 있는 버튼이에요.

 

보통 1인 운전자분들은

사용하시는 경우는 잘 못 봤고

저 역시 혼자 운전하는 일이

생길 때는 조작을 잘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좌(左)측 방향지시등 및 전조등,상향등 조작 레버, 우(右) 앞유리 와이퍼 조작 레버

 

다음은 운전 중 가장 많이 

쓰이고 가장 중요한 기능을

갖고 있는 레버를 소개해드릴게요.

 

우선 좌측의 사진부터 설명해드리면

좌측 레버는 기본적으로 앞뒤, 상하로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을 숙지하고 계셔야 해요.

 

1️⃣. 1번은 방향지시등의 표시예요. 

(일명 깜박이라고 부릅니다 🙂)

이 방향지시등은 상, 하로 움직이는데

상(上)으로 레버를 올리시면 오른쪽으로 

방향지시등이 켜지고 하(下)로 레버를 

내리시면 왼쪽 방향지시등이 켜집니다.

 

(위는 오른쪽, 아래는 왼쪽 꼭 기억하세요!)

 

이 방향지시등은 우리가 운전할 때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항상 이 레버

의 조작 방법은 필히 숙지를 하셔야 사고

발생률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2️⃣. 2번은 안개등 표시를 뜻해요.

안개등은 기본적으로 주행 시

안개가 자주 발생하거나 시야가 좁아

가시거리가 확보되지 않을 때 예비 수단

으로 사용하시면 돼요. 보통 때는 안개등을

OFF 해놓고 주행을 하시면 됩니다.

(가시거리가 좁다고 판단될 때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

 

3️⃣. 3번은 상향등을 표시하는 거예요.

일명 '쌍라이트' 혹은 '눈뽕'이라고 하는

은어가 있는 이 표시는 운전자마다

시야의 폭이 다르기 때문에 야맹증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나 혹은 시골길을

운전하시는 분들이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

원활한 운전을 하기 위해 사용하시는데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상향등은 반대편

차선에서 달려오는 운전자에게도 악영향

을 끼칠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반대편

차선에서 달려오는 운전자를 보시면

상향등을 꺼주시는 게 운전의 기본 

매너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상향등의 사용 방법은 레버를

앞으로 밀면 기능이 ON이 됩니다.

 

자동차 상향등 표시

▲위 사진에 파란색 점등이 보이실 텐데

이게 상향등이 ON 되어 있는 표시예요

(빨간 동그라미를 친 부분이 상향등 표시입니다)

 

만약 주행 중에 이 표시가 떠 있다는 걸

뒤늦게 발견하셨다면 레버를 뒤로

잡아당겨 상향등을 OFF 해주시고

주행하시면 됩니다. 😉

 

그리고 좌측 레버 쪽에 제가 따로 번호는 

부여하지 않았지만 AUTO라고 되어 있는

부분에 동그라미를 쳐놓았는데 저 표시는

 

전조등(차량의 앞 등)을 AUTO로

설정해놓았다는 표시입니다.

 

전조등을 AUTO로 설정해 놓고

운전을 하시면 주변의 빛을 센서가 감지하여

조도에 맞게 전조등이 자동으로 ON/OFF 되기

때문에 초보운전자분들이 크게 전조등을 조작

할 일이 없게 됩니다.  전조등을 신경을 쓸

수고로움을 덜 수 있는 셈이죠👍

 

4️⃣. 이제 우측 레버를 보시면 

4번에 앞서 앞유리 습기 제거하는

버튼의 부채꼴 모양과 비슷한걸

확인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이 레버가

앞유리와 관련 있다고 생각하셨을 텐데

 

정답입니다.🤗

 

이 우측 레버는 앞유리

와이퍼를 조작하는 레버예요. 

 

우측 레버 역시 조작은 앞뒤, 상하로 

조작이 가능하며 앞으로 레버를 당기면

차량 앞유리에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워셔액이 분출되어 앞 유리면에

워셔액을 분사해줍니다.

 

그러면 자동으로 워셔액을 닦기 위해

와이퍼가 작동을 하니 이점 참고해주세요.

(1~2회 정도 와이퍼가 작동하고 다시 자동으로 OFF 됩니다)

 

레버를 계속 잡아당기고 있으면

워셔액이 계속 나오니 레버는 가급적

이물질이 제거되는 걸 확인하신 후

 레버는 원 위치로 해주시면 됩니다.😉

 

5️⃣. 우측 레버를 상하로 움직일 수 있는데

상하로 레버를 조작하시면 와이퍼가 작동이 됩니다.

 

5번을 보시면 MIST, OFF, INT, LO, HI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는데 이건 와이퍼의 작동을

어떤 속도로 선택할지 선택사항을 표시하고 있는 겁니다.

 

① MIST: MIST의 뜻은 '안개'로 통상 

와이퍼를 한 두 번 정도 짧게 사용하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보통은 안개, 가랑비

같이 앞유리에 살짝 비가 내려앉으면

한 번씩 쓱~ 닦기 위해 사용합니다.

MIST 기능은 와이퍼를 1회 정도 단발적으로

사용하고 싶다고 생각하실 때 사용하시면 됩니다.

 

②OFF: OFF는 와이퍼 작동을

멈출 때 사용하시면 됩니다.

 

③INT: INT의 뜻은 'INTERMITTENT'의 줄임말로 

'간헐적'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와이퍼 작동의 텀이 지속적인 게 아니라

일정한 텀을 두고 작동하고 쉬고를 

반복하면서 앞 유리면을 닦아 내는 거죠.

 

④LO: LO는 LOW의 약자로 느린 속도로

일정하게 와이퍼가 작동하는 걸 뜻해요.

INT보다는 조금 빠르게 작동한다고 보시면 돼요.

 

⑤HI: HI는 HIGH의 약자로 빠른 속도로 와이퍼가

일정하게 반복하여 작동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와이퍼 작동은 차종에 따라 그 기능이 일부

다른 점이 있으니 이점은 참고하여 주시길 바래요.😀

 

이상으로 와이퍼 작동법 및 자동차 실내 버튼

조작법에 대한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제가 준비한

자동차 실내 버튼 조작방법 편 

어떠셨나요?😀

 

준비한 내용은 얼마 없었는데

초보운전자분들에게 조금 더 

쉽게 풀어서 설명해드리려다 

보니 글이 어마어마하게

길어졌네요😅

 

이번에 제가 준비한

기본적인 버튼 조작방법을

통해 우리 초보운전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운전면허를 딴지 벌써 12년이

되었는데 그중 8년 동안은 장롱면허로

지냈던 적이 있었거든요.😁

 

그때는 면허증만 소지하고 있었지

제대로 된 도로주행을 해보지 못해

처음 장롱면허인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을 때 생각보다 많은

조작 버튼들을 보고 당황도 하고

실수도 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물론 운전을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도 늘 겸손하게 운전하려고

노력하고 양보하려는 습관을 기르려고 해요.

 

여러분도 초보자, 숙련자를 떠나 운전할 때

만큼은 겸손하고 양보하는 습관을 기르셔서

사고 없이 안전 운전하시길 바래요😀

 

그럼 오늘은 여기서 이만 마무리 짓도록 할게요.

부족한 글이지만 여러분께 도움이 되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자동차에 관련된

정보나 노하우가 생기면 여러분께 소개하는

글을 다시 한번 갖도록 할게요. 

 

여러분

 

오늘도 안전 운전하시고 

내일도 안전 운전하셔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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