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무예요!! 다들 즐거운 토요일을 보내고 계시나요? 저는 오늘 토요일을 맞이해서 모처럼 드라이브 겸 나들이를 하고 왔답니다. 제가 운전할 때는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빗길 운전까지는 아니었어요. 그래도 무더운 더위에 단비가 내려서 모처럼 시원한 하루를 보냈네요. 여러분들은 비 내리는 날을 좋아하세요? 주변 지인들 중에 몇몇 분이 비 내리는 날을 무척 좋아하더라고요 비 오는 날에는 나름의 운치가 있다고 하셨던 거 같은데.. 비가 오면 흙냄새도 올라와 자연의 냄새를 맡을 수도 있고 요즘 또 멍 때리는 게 은근(?) 유행이라는데 조용한 카페에서 창밖에 비 오는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지친 일상에서 가질 수 있는 소확행이 아닐까 싶어요. 저도 생각해 보면 어렸을 때는 비 오는 날이 즐거웠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