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무의 시간(詩間)/그리움

무무의 시간(詩間) - 시인 최석우 📙

삑삑이 2022. 8. 2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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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무예요!!

 

 

여러분 다들 잘 지내고 계시나요?

저는 요 며칠 동안 코로나 확진을

받고 자가격리를 하고 있어요😣

 

가족들이 하나 둘 코로나 확진 양성

판정을 받고 나서부터 우려했던

일이 결국 생겨버리게 되었네요😥

 

처음 아버지가 감기 증상을 겪었고

이후에 동생이 오한을 동반한 감기

증상이 나타나 자가 키트로 검사를

해보니 양성반응이 나와 PCR 검사를

진행해보았는데 어머니 아버지 동생

모두 양성반응이 나와버렸네요.😭

(이때부터 조금씩 불안 불안했어요..😥)

 

혹시 몰라 저도 자가 키트로 검사를

해봤는데 처음에는 음성이 나와 별

탈없이 넘어갈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목이 칼칼하고 머리가 

무거워서 PCR 검사를 진행해봤는데

양성 반응이 떠버렸네요😢

 

코로나 자가키트 검사 방법 및 양성판정 문자

 

코로나 자가 키트는 가까운 약국에서

8,000원을 주고 샀어요 (2인 검사 가능)

설명서를 따라 진행하시면 되는데 검사

결과는 음성일 경우 위에 나온 것처럼 

C에 분홍색 선이 나오고 양성일 경우

C와 T모두 분홍색 선으로 나오니

참고하시길 바래여.

 

자가 키트 검사기에서 음성이 나오더라도

더 정확한 검사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가까운

선별 진료소를 방문하시어 PCR 검사를

받아봐야 해요😀

 

저도 처음에는 자가 키트에서

음성이 나와 큰 문제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만큼 PCR 검사가

더 정확한 것 같더라고요😅

 

PCR 검사를 받으러 가실 때는 

자가 키트 검사기를 밀봉해서 

가져가시면 되고 신분증을 꼭

지참하셔서 가셔야 하니 참고하세요.

 

검사는 빠르게 진행되고 검사 결과

역시 다음날에 바로 나오니 혹시라도

가족들 중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신 분과 함께 생활을 하시는

분이 계시면 선별 진료소를 방문

하여 PCR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장합니다😉

 

저는 현재 약간의 미열이 있어

약간 무기력한 게 있더라고요.

(잠을 좀 많이 자는 것 같아요😅)

 

코로나 증상은 사람마다 나타는

증상의 차이는 있더라고요.

 

보건소 측에서 말씀해주시길

코로나에 맞는 약은 특별히 없고

감기 증상처럼 각자 증상에 맞는

약을 구매하셔서 먹고 자가격리

해제일까지 집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고 해서 저는 타이레놀이나

보통의 감기약을 먹으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항상 조심하시고

요즘 때아닌 코로나가 재확산

되는 것 같으니 항상 청결함을

유지하시고 마스크를 꼭 착용

하시길 바래요😁

 


 

오늘 제가 준비한 글은

저번 편에 이어 오늘도

시 한편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오늘은 시인 최석우 님의 

'산'이라는 시(詩) 한편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먼저

시인 최석우 님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드리면 

 

시인 최석우 님은 1968년

경기도 가평에서 태어나셨고

2000년 11월 「문학세계」로 

등단하시고 2002년 3월 시집

「가슴에 묻지도 못하고」 출간

하셨고 지금은 세계 한민족 작가

협회의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계시는 시인입니다.😉

 

그럼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시인 최석우 님의 '산'이라는

시(詩) 한편을 지금부터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산/최석우

 

그를 만나고부터

날마다 흙을 날랐다

 

조바심과 기다림

설렘과 그리움을 날랐다

 

사랑이라 

무거운 줄도 모르고

고된 줄도 모르고

 

흙이 모여 산이 되었다

그가 나의 산이 되었다

 

 

내가 만든 산,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푸른 산이 되었다.

 

그런데

 

메아리가 없다

아무리 소리쳐도

돌아오는 소리가 없다

 

세월이

무너졌다.

 


 

시인 최석우 님의 

'산'이라는 시(詩)였습니다.

 

어떠세요? 저는 처음에 

이 시를 접한 게 독학으로

캘리그래피를 연습하기

위해 주로 시(詩)를 활용

하는데 그때 시인 최석우

님의 '산'이라는 시를 읽고

 

캘리그래피 소재로 딱이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고 독학할 때

많이 읽고 많이 쓰고 했던 시

였어요😅 

 

무언가 고독한 느낌도 있고

'세월이 무너졌다'라는 표현도

너무 가슴을 울리는 것 같고😁

 

시적 표현들이 굉장히

극적인 것 같기도 하고

과감하다고 해야 할까요?

 

저런 표현들은 어떻게 하면

떠오르는지 시인 분들을 보면 정말

표현력이 대단하신 것 같아요.👍

 


 

오늘은 시인 최석우 님의

'산'이라는 시(詩)를 소개

해드렸는데 글을 쓰고 있는

동안에도 두통과 미열 등으로

 

약간 두서없이 글을 작성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집중을 못했는데

오늘은 일찍 들어가 봐야겠네요😢

 

하루에 하나씩 시(詩)를 한편씩

소개해드리려고 노력 중인데 

갑작스러운 코로나 확진으로

조금은 안타깝고 속상한 마음이

크지만 그래도 잘 이겨내서 

 

여러분께 더 알찬 정보와

좋은 글로 돌아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항상 건강 챙기시고

코로나 걸리지 않게 항상 조심하세요!😂🙋‍♀️

 

오늘은 일찍 들어가 볼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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