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무의 시간(詩間)/사랑

무무의 시간(詩間) - 시인 이정하 📘

삑삑이 2022. 8. 19. 23:05
320x100

안녕하세요 무무예요!!

 

 

여러분 오늘 하루도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모처럼 기온이 30℃ 이하로 떨어져

선선한 바람이 불었던 하루였네요🙂

 

이제 8월도 어느덧 중순을 넘었는데

곧 9월이 다가오면 가을이 시작되고

연이어 추석 명절이 찾아오는데 그래서

그런지 곳곳에 잠자리가 보이기 시작하고

귀뚜라미도 제 울음소리를 내면서 가을이

오는 걸 알려주고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오늘 처음으로 이비인후과를 다녀왔어요🏥

엊그제부터 왼쪽 귀가 먹먹하고 울림소리가👂

들려서 이비인후과를 찾았는데 아침 일찍

병원에 도착했는데도 벌써 진료를 보러 오신

어르신들이 엄청 많이 계시더라고요😦

 

병원에 도착해서 1시간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진료를 봤는데 다행히 큰 이상은 없었고

약물치료로 간단히 처지만 하면 된다고 하여

무사히 잘 진료받고 왔답니다🙆‍♂️

 

여러분들도 가급적이면 자기전에 이어폰을

끼고 주무시거나 샤워 후 면봉으로 귀를 청소

하는 행동은 하지 않으시길 바래요. 😅

 

의사 선생님이 면봉을 자주 쓰거나 이어폰으로

장기간 음악을 크게 듣는 행동은 귀에 무리가

많이 가는 행동이라고 하셨어요😉

 

여러분들도 항상 건강 챙기시길 바라며 

생활 속 나쁜 습관들은 가급적 지양하셔서

건강한 삶을 꾸려가시길 바래요! 😉

 


 

그럼 오늘 무무가 준비한 글을 소개할게요.

오늘은 저번 시인 조기영 님, 시인 김옥진 님

편을 이어 시인 이정하 님의 시 한 편을 소개

할까 해요.😀

 

시인 이정하 님을 잠시 간략히 소개해드리면

시인 이정하 님은 1962년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나셨으며, 원광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

1987년 경남신문과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면서 문단에 나오셨어요.

 

시인 이정하 님은 시집도 시집이지만

산문집과 장편소설도 다수 출간하셨고

사랑에 대한 감수성을 시집과 산문집에

오랫동안 녹여내어 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시인겸 수필가이십니다.😊

 

또한 이정하 시인은 독자들로부터

감성시인, 시인, 사랑시인이라는

애칭도 받고 있을 만큼 사랑에 대한

시를 무수히 많이 집필하셨는데 

 

저 역시 시인 이정하 님의 시를 보고

자란 세대라 시인 이정하 님의 시를 읽고

많은 감동과 위로를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독자들에게 가장 

많이 회자가 되고 사랑받았던 시 한 편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아마 제목만 보셔도

아실 그 시(詩) 바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낮은 곳으로/이정하

 

낮은 곳에 있고 싶었다

낮은 곳이라면 지상의

그 어디라도 좋다.

 

찰랑찰랑 고여 들 네 사랑을

온몸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한 방울도 헛되이 새어 나가지

않게 할 수만 있다면

 

 

그래, 내가

낮은 곳에 있겠다는 건

 

너를 위해 나를

온전히 비우겠다는 뜻이다

 

나의 존재마저 너에게

흠뻑 주고 싶다는 뜻이다.

 

잠겨 죽어도 좋으니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

 


 

시인 이정하 님의 

'낮은 곳으로'였습니다.

 

시인 이정하 님의

여러 시(詩)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시죠 👍

 

'잠겨 죽어도 좋으니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 

 

한때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으로도 많이들 

해놓으셨기도 하고

곳곳에서 이 시적 표현을

응용한 글도 많이 보였는데

 

그만큼이나 독자들로 하여금

많은 사랑을 받은 시(詩)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도 시인 이정하 님의

시(詩)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시이기도 하고요😄

 

여러분들에게는 어떻게 다가왔을지

궁금한데 이 시를 읽고 나신 후 

덧글로 소감 한 마디씩 적어주세요!

 

저도 여러분의 생각이

무척이나 궁금하답니다!😉

 

오늘은 시인 이정하 님의 

낮은 곳으로 라는 시 한 편을

소개해드렸고 다음에도 제가

아끼고 사랑하는 시(詩)를 

소개하는 글을 올려보도록

할게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그럼 오늘도 저의 블로그에

방문해주시는 많은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만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남은 시간 잘 마무리하시고

내일은 즐거운 토요일이니

다들 재미있게 또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요!

 

 

아! 그러고 보니 

 

 

자료출처 - 머니투데이

 

내일 주말에 소식이 있다고 하니

혹시 외출을 계획 중이신 분들은

날씨를 보고 우산을 챙겨 나가시길!!☔

 

그럼 즐거운 휴일 보내시길 바라며

저 무무는 진짜로 물러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

 

 

 

 

320x100